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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김연아의 눈물. jtbc 인터뷰

by I ❤️ KOREA 202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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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레전드 김연아의 최신 인터뷰

차준환, 김채연 선수의 연 이은 활약에

김연아 선수가 은퇴경기였던

2014 소치 올림픽 이후 11년 만에 

jtbc에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김연아 jtbc 뉴스룸 통합 인터뷰 장면 캡처

 

"2010 밴쿠버 올림픽 때

아닌척 했지만,

너무 간절했었어요."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순간순간을 즐기고

피부로 와닿게 느끼면 어떨까..."

 

"자신 있다는 걸 어필하는 것 까지가

경기의 일부였던 것 같아요."

 

"지금에서야 얘기할 수 있지만

속에서 굉장히 떨고 있었죠."

 

"2014 소치 올림픽에서의 경기도

나 자신에게 100점을 주고 싶다."

 

(글을 끝까지 보시면

인터뷰 총영상이 있습니다.)

 

처음 피겨를 시작하는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

 

 

"너무 힘들어서 이번 대회까지만 출전하고

그만두자 라는 마인드로 나간 국제대회에서 

1등을 해버렸어요."

 

"주최 측에서도 당황해서

쟨 뭐냐, 애국가는 있냐? 심판분들에게

그런 얘기를 전해 들었어요."

 

 

국제대회 올 포디움 레전드

"올 포디움 자체도 꾸준히 실력을

잘 유지해 왔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것도 자랑스러운 기록 중에 하나이고

레전드라는 말도 굉장히 감사하고..."

 

"많은 분들이 그 경기장 안에서

제가 제일 긴장 안 했을 것이라고 

김연아는 강철멘털이다, 강심장이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좋은 성적을 내고

마인드 컨트롤도 잘하고

여러 가지 운도 따라줬겠지만

사실 저도 인간이기 때문에

긴장을 안 할 수는 없거든요..."

 

모든 게 풀리지 않을 때

 

 

그렇게 완성된 김연아

"제가 기술적으로 실력이 부족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거예요."

 

 

"근데 그게 운 좋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는 요소였어요."

 

"그런 면에서 좋게 타고나지 않았나..."

 

"점프가 가장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2014년 은퇴 소치 올림픽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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