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의 남자, 홍상수의 수백억원 재산의 출처

상업영화에 매달리지 않는 감독

홍상수 Hong Sang Soo 감독

상업영화를 찍으려고 애쓰지 않고
본인만의 작가주의를 구축하고 있는
홍상수.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중에서도 1200억 원 설이 떠도는데.

그 재산의 출처는 바로
이화여대 출신의 어머니
전옥숙 씨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이라고 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그의 어머니

홍상수 감독의 모친 故 전옥숙 여사

故 전옥숙 씨는
1929년 경상남도 통영시가 고향이고
학력은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2015년 7월 9일에 치매를 앓다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향년 86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전옥숙 여사 역시 방송, 출판 등
대중문화계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라는데,
연극배우로도 활약한 바 있는 그녀는
1960년대 주간 영화라는 잡지의 발행인으로
영화 관련 출판업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뒤 영화 제작사를 설립,
이 모든게 미혼시절 이야기란다.

홍상수 감독의 모친 故 전옥숙 여사

그 후 육군 중령 출신 (홍상수의 아버지)
홍이선 씨와 결혼하여 영화사를 함께 차리고
1970년대에는 '한일 문예', '소설문예' 등을
창간하고
심지어 일본어까지 구사하던 그녀는
일본 후지TV의 한국 지사장까지 역임.

1980년대에는 당시 국민 아이돌
가수 조용필의 곡을 작사하면서
조용필을 후원하기도 했으며
(사후 70년동안 나오는 저작권료까지 ㅎ ㄷ ㄷ)

* 한국 저작권협회에 조회해보니
조용필의 노래 두 곡을 작사한 듯 합니다.
[생명]과 [서울 1987년] 이렇게 두 곡.

1984년에는 국내 최초로 외주제작사도 설립(!).

대단...
1991년에는 한국방송 아카데미를 열어
방송인 양성에도 앞장선 인물이라고.

홍상수 감독의 모친 故 전옥숙 여사

정리하자면,

연극활동, 영화와 문학 관련 출판업, 영화사,
해외 방송 지사장, 작사가, 드라마 외주 제작사,
아카데미 학원장까지 다 한
이대 나온 여자의 커리어 만렙.

이런 홍상수 감독의 모친이
1200억 원 이상을 유산으로 남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3형제가 사이좋게 나눠가져도
그 액수만 400억 원이 넘는 것.

김민희_홍상수

김민희_홍상수

그러니까 금수저도 이런 금수저가..
심지어 같은 업계 대 선배님이신 거네.
어머니가.

불륜 기사가 터졌을 당시
김민희에게 남겨질 수억 원대의
각종 위약금들 쯤이야...

 

게다가 돈이 돈을 벌어오는 세상이니

그 재산은 계속 쓰고 있어도

불어나고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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