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에서
과불화 화합물 (PFAS) 다량 검출
2021년 6월 16일 AP통신 가디언 등
외신들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노터데임대 연구팀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마스카라와 파운데이션 등
화장품 230개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PFAS가
다량 검출됐다는 연구 보고서를
최근 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 레터스에 게재했다.
PFAS는 음식포장 용기나 프라이팬 코팅제, 종이컵,
특히 방수가 필요한 아웃도어 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물질로
잘 분해되지 않는 특성 때문에 환경오염은 물론
사람에게는 간을 손상하고, 불인이나
암 유발은 물론이거니와
호르몬 체계에 악영향을 미쳐 호르몬 교란과
생식기능 저하와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근데 이러한 유해성분이 왜 화장품에...?
아마도 방수...
그러니까 워터프루프 기능성이나
잘 지워지지 않고 지속력이 강한
화장품에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검출량은 무려
파운데이션과 눈 화장품의 56%,
립스틱의 48%, 마스카라의 47%에서
PFAS가 검출됐고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연구팀은 로레알, 클리닉, 메이블린,
에스티로더, 스매쉬 박스 등의 화장품 브랜드를
대상으로 했으나 어느 브랜드의 제품에서
PFAS가 검출 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예전에 어떤 다큐멘터리에서
생활 속에 깊이 스며들어있는 화학물질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내용을 다뤘는데
아주 오랜시간동안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생활하던 여자분이 암에 걸리셔서
화장해주는 것은 생업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본인의 화장을 일단 중단하라고 권고했던 것이
생각난다.
그리고 생활 속 화학물질을 줄여나가면서
투병생활을 하였는데 암 수치가 감소하였다는
내용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생리통 완화 등
여러 가지 카테고리로 실험대상자가 있었는데
내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은 것만 조금 기억이 난다.
옷이랑 구두, 가방 사는 것보다
화장품 쇼핑을 더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 다큐를 볼 당시엔 당장 화장을
안 하고 살 수는 없으니 성분을 좀 신경 써보자,..
정도였고 일상에서 바로 실현 가능한 것은
염색 안 하기, 주방에 플라스틱 제품 없애기 정도였다.
그래서 내가 화해라는 어플과
디렉터 파이님의 영상을 열심히 보고
메모하고 화장품 살 때는
꼭 참고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마스카라는 디렉터파이님 추천
이것만 써야지...
그 프로그램을 열심히 기억해내서
다시 찾아봐야겠다.
일단은 이 영상도 참고해보자.
과불화 화합물 PFAS 관련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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