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너구리 라면봉지의 사진작가는 가수 XX

농심 너구리 라면봉지의 비밀

 

농심 너구리

 

출시 당시 다른 라면들은 100 원할 때
유일하게 200원 이었다는 너구리.

농심에서 1982년부터 나온 
우동+라면의 컨셉을 가진 라면으로 
통째로 각진 다시마가 들어있는 것이 상징이다.

(그런데 미국에 사는 나는, 
미주용 너구리를 구입할 수밖에 없기에
너구리 봉지 안의 다시마를 구경할 수 없는데
서구권에서는 검은색 종이 같은
다시마가 비호감으로 인식될까봐인지..
농심 관계자에게 물어보고 싶다.)

우동라면을 컨셉으로 한 만큼,
오동통한 면발이 특징인 너구리.

 

농심 너구리 스틸사진

 

너구리 라면봉지 사진작가의 정체는?

그런데 놀랍게도,
이 사진을 찍은 작가가
바로바로바로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

 

3인조 혼성그룹 가수 코요태의 빽가라는 사실!

Wow.
가수 말고도 사업 이외에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인물사진 찍는 줄로만 알았지,
커머셜 사진도 활발히 활동하는 줄은 몰랐다.

멋지네.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

 

뇌종양도 극복하고,
코요태도 굳건하고,
사업도 잘하고,
사진도 잘 찍는,
빽가.

앞으로도 멋진 사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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