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춘천.
BTS 인더숲. IN THE SOOP
2021.10.16 - [★ K - Tv] - 강원도 평창 IN THE SOOP 2_BTS 제이홉가방,진가방,정국반려견 EP01 TMI
지난주, 바퀴 달린 집 정은지 편에 이어
또다시 춘천.
와...
정말 춘천,
이런 곳이었다니.
다시 한번 놀란다.
서울에서 춘천까지의 거리는
경춘고속도로 개통이후
한 시간이 채 안걸리는 가까운 곳이다.
시속 100km 규정속도로 달리면
38분이 걸린다고 한다.
(강동구 기준이 아닐까 싶다.)
딱 방탄이들을 위한 여행.
여행과 휴가 사이.
가서 멤버들이 하고 싶은 것은?
슈가는 그림을,
진은 낚시와 피아노를,
뷔는 RC 카를,
그리고 독서와 운동, 게임 등등
그동안 얼마나 하고 싶은게 많았을까.
직접 회를 뜰 테니
횟집처럼 작은 수조에
물고기들을 넣어달라고 요청했던 진.
그렇게 현실이 되었다.
쉬지 않고 달려온 아이들.
곡 작업, 연습, 공연, 투어..
어쩌면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시간인지도.
그 이름도 유명한,
춘천의 호수로 가는 집.
아르키움에서 설계와 시공을 맡았다고 한다.
움직이는 카메라가 신기한 근육막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길 ♡
짜파구리는 정국 담당.
고기 굽는건 슈가 담당.
정국
"여기 있으면서 마냥 행복했다."
RM
"되게 재밌었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슈가
"뭐라도 안 하면 불안하고 힘들어하는데,
온전히 7일 동안 휴식을 한 것 같다."
지민
"매일 같이 있는 사람들이다 보니까
똑같을 줄 알았는데, 너무나 다른 일주일이었다."
제이홉
"확실히 이 사람들과 있으면
감정들이 편해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뷔
"같이 7일 동안 우리끼리
여행 온 기분으로 가득했다"
진
"휴식도 너무 잘 보냈고,
하고 싶은 것도 했던 최고의 힐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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